여러분, 8인 가족이 함께 여행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희 가족 4명, 그리고 장모님, 처제, 동서, 조카까지 총 8명이 부산에서 태안까지 장거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샤론펜션. 평화롭고 넉넉한 공간, 가족 모두가 만족한 이틀의 기록을 지금 공유해보려 합니다.
펜션 도착 첫인상과 실내외 모습
도착하자마자 샤론펜션의 아늑한 분위기와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가족 네 명과 장모님, 처제, 동서, 조카까지 여덟 명이 머물기에도 넉넉한 객실 구성. 무엇보다 바다와 가까워 공기부터 달랐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의 샤론펜션 외관

가족 8명이 머물기에도 넉넉했던 실내 공간
저녁 전 해루질 체험
바비큐 준비 전, 아이들과 함께 해루질 체험을 했어요. 조카는 갯벌 위를 걸으며 조개 줍는 재미에 푹 빠졌고, 어른들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사진도 예쁘게 남겼어요.

저녁 전 따뜻한 햇살 속 해루질 체험
테라스 바비큐 파티
해루질 후 씻고 테라스로 모여 본격적인 바비큐 시간! 준비한 삼겹살, 대하 까지 푸짐하게 구워 먹었어요. 바닷바람과 고기 냄새, 그리고 가족의 웃음소리까지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푸짐하고 따뜻했던 바비큐 저녁
마당 고양이와의 교감
바비큐를 즐기던 중, 마당 한 켠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조심스럽게 다가와 쥐포와 고기를 받아먹고, 어느새 우리 곁에 자리를 잡았죠. 아이도 어른도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고양이와 함께한 평화로운 저녁
핵심 요약
부산 출발
8명이 함께한 장거리 여행
샤론펜션
넓고 깔끔한 가족형 숙소
해루질 체험
저녁 전 즐긴 자연 체험
바비큐와 고양이
음식도 정, 고양이와 교감까지
마무리 총평
부산에서 장거리 이동이 힘들긴 했지만, 태안 샤론펜션에서의 시간은 모든 고생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장모님도 만족하시고, 조카도 신나게 뛰어놀았고, 우리 부부도 여유를 누릴 수 있었어요. 8명이 함께 떠난 가족 여행, 진심으로 추천드릴게요.
주변 풍경도 좋았고, 마트도 가까워서 여러모로 참 편했던 여행이였습니다.
2부에는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과, 튀김 맛집인 만세튀김집 소개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