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없이도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진 2025년. 특히 대중교통과 도보만으로도 갈 수 있는 역사 유적지는 가족, 학생, 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TX나 전철 역세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검증된 역사 유적지 3곳을 소개합니다.
1. 경복궁 (서울 종로구)
위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접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도보 2분
운영 시간: 09:00~18:00 (화 휴무)
입장료: 성인 3,000원 / 한복 착용 시 무료
서울 도심 속 전통 궁궐.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이 함께 이루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주변 도보 연계 장소도 풍부합니다.
2. 공주 무령왕릉 & 고분군
위치: 충남 공주시 웅진동 360
접근: 공주터미널 하차 도보 10분
운영 시간: 09:00~18:00 (월 휴관)
입장료: 성인 2,000원
백제 문화의 핵심 유적지. VR 체험 등 2025년 최신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역사 교육 현장 학습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3. 경주 황리단길 & 대릉원
위치: 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대
접근: 경주역 도보 15분
운영 시간: 08:00~22:00
입장료: 성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
경주는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유적지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까지 모두 연결 가능하며, 역사 여행과 감성 여행이 공존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결론
경복궁, 공주 무령왕릉, 경주 대릉원은 모두 도보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가족 단위 역사 여행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자동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유적지, 2025년엔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